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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物品)/etc23

again 반스 또, 샀다. 지난번 구입한 어쎈틱과는 캔버스 천의 재질이 미묘하게 다르다. 하양이는 천이 신축성이 아주 조금 있는데 애는 그냥 캔버스 천인듯.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떨까. 그냥 이쁘고 좋다. 2019. 6. 20.
Onitsuka Tiger Mexico 66 가족 여행을 갔다가 뜬금없이 신발을 샀다. 반스 하양 고무신을 사기전에 오니츠카 타이거를 살까 망설이다가 비싼 가격에 포기 했는데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에와서 다시 보니 짭?은 아니겠지 라는 걱정이 살짝 든다. 아직 태그도 뜯지 않았는데 신을지 말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2019. 5. 7.
반스 코어클래식 어쎈틱 작년 여름에 백화점에서 우연히 신어보고 생각보다 편한 착화감에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쉬를 샀다. 하지만 신발 뒷부분 - 발목과 맞닿는 부분이 한번 우그러지면(?) 재생이 안된다. 발목을 감싸는 폭신한 재질이 구겨지면 구겨진채로 계속 그 형태를 유지한채 신발을 신을때마다 묘하게 불쾌한 느낌을 준다. 바쁜 아침에 신발을 조금 빨리 신으려고 신발 뒤를 살짝 구겨 신은게 화근이었다. 순전히 내잘못.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쉬는 이부분만 빼면 꽤 찮았다. 그리고 두번째 반스. 반스 코어클래식 어쎈틱. 봄부터 여름에 신을 컨버스 화를 찾던 중 Converse와 저울질 하다가 새하얀 자태에 넘어가 버려 샀다. 사실 저런 하얀 컨버스화는 수페르가가 제일 이쁘다 생각을 했는데 수페르가는 장시간 신을 시 새끼 발가락 부분이 엄.. 2019. 4. 17.
superga 2750 내 첫번째 수페르가는 밑창이 달아 구멍이 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폐기처분 해버렸다. 스니커즈 없이 두어켤레의 운동화로 주말을 버티다가지난번과 같은 신발을 사버렸다. 박스를 열면 수페르가 2750이 그려진 종이에신발이 곱게 쌓여 있다. 자연스레 더러워지고 닳아서 더욱 멋진 수페르가저것이 바로 수페르가의 매력. 포장지를 벗기면 고무냄새 풀풀 나는 수페르가가 나온다. 밑창의 저 누런 고무가 약간의 쿠션기능이 있는데, 무겁다. 컨버스 대비 조금 많이 무거운 느낌. 이제 순백의 수페르가를 막 굴려주는 일만 남았다. 그 이후엔...두번 연속 수페르가라 다음번엔 컨버스를 노려보기로... 2018.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