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3 KODAK E100 with minolta AF-C 2018년 하반기. 필름유저들 사이에서는 코닥에서 발매하는 포지티브 필름인 E100이 이슈였다. 필름산업의 몰락으로 다양한 필름들이 단종 되었고 현상소는 문을 닫았는데 이제와서 새로운 필름의 발매라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코닥은(Kodak Alaris) 무슨 생각으로 새로운 필름 개발을 착수 했을까? E100의 발매는 필름 유저들에게 더 없이 좋은 소식이 틀림없으니 그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된다. 하지만 나 같이 주구장창 흑백 필름만 쓰는 사람에게 포지티브 필름의 발매 소식은 그닥 달갑지 않다. 2015년 필름을 다시 사용하면서 사용한 슬라이드 필름의 사용량은 제로(0)다. 칼라 사진을 찍는다면 네거티브 칼라필름을 선택했지 고채도의 쨍한 사진은 내 취향은 아니었다. 2018년 9.. 2019. 5. 22. = leica m monochrom, 35mm summicron asph 2019. 5. 10. Onitsuka Tiger Mexico 66 가족 여행을 갔다가 뜬금없이 신발을 샀다. 반스 하양 고무신을 사기전에 오니츠카 타이거를 살까 망설이다가 비싼 가격에 포기 했는데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에와서 다시 보니 짭?은 아니겠지 라는 걱정이 살짝 든다. 아직 태그도 뜯지 않았는데 신을지 말지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2019.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