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품(物品)/camera31

Zeiss Ikon Super Ikonta 534/16 Zeiss Ikon Super Ikonta 534/16 1950년대에 독일에서 생산된 폴딩타입의 중형 카메라. 6X6 판형으로 120 type의 롤 필름을 사용한다. 렌즈는 75mm / f3.5의 Tessar. 셔터는 Synchro-comper의 렌즈셔터.초점 방식은 RF.다중노출 방지 system.셀프타이머.자동 필름이송 및 카운팅 system.셀레늄 노출계. 1950년대에 생산된 카메라라고 믿기지 않게촬영 편의를 위해 저 작은 바디에 거의 모든 가능이 다 들어가 있다. 4롤 정도 촬영을 후 느낀점은... - 명불허전 테사렌즈. 흑백은 물론이며 칼라에서도 발군 - RF에 렌즈셔터로 중형치곤 빠른 촬영이 가능 - 폴딩형 카메라 답게 소지가 편함 - 파인더 내 별도의 프레임 라인이 없어 정확한 프레임 구성.. 2016. 12. 26.
Leica M4 무엇 때문이었을까.지난 봄부터 M4에 대한 생각이 나기 시작했고,하루에도 몇번씩 장터와 샵을 들락나락 거리기를 며칠째...마음에 드는 M4가 나오지 않아서 포기해 버렸다. 그리고 마음속에서 지운채 몇달이 지났고 잘 사용하던 M7을 팔아버린 후, 디지탈로 전환을 생각하던차에우연치 않게 깨끗한 바디를 구했다. 와인딩레버, 셀프타이머와 화각변환레버가M3의 그것으로 변경된 카메라다. 출시 당시의 그 모습 그대로, 인위적으로 변형하지 않은 카메라를 찾고 있었지만보기드물게 깨끗한 상태라 어쩔수 없었다. M3, M2와는 다른 리와인딩 크랭크.필름 스풀이 필요 없는 빠른 로딩 시스템.노출계가 없는 기계식 카메라. 개인적으로 라이카 M 시스템 중에서 최고로 치는 M4.그러나 오랜시간동안 M7의 AE에 익숙해져 있어서노출.. 2016. 8. 25.
BESSA L + 15mm super wide heliar 플라스틱 느낌 가득한 바디.텅텅 거리는 셧터. 헐거운 렌즈 앞캡. 그래도 이만한 카메라가 없다. 2016. 5. 17.
Leica M7 with 35mm summmicron f2 asph 1년 넘게 좋은 사진을 남겨주고 있는M7과 35미리. Foto by PIYOPIYO 2016.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