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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物品)/camera31

summitar 작례 주미타르를 산지 몇달만에 결과물을 올려본다. 주미타르 렌즈 사진 : 클릭 주미타르의 느낌이 궁금해서 f2.0 ~ 4.5 구간에서 찍어본 풀사진. 생각보다 느낌은 좋다. 하지만 난 이런 류의 사진을 안찍는다는거... 그리고 주미크론 35mm가 있어서...50mm인 주미타르를 마운트할 기회가 없다는거... 이런 이유로 곧 방출할듯 하다. 역시 난 원바디 원렌즈 체질인듯. 2015. 6. 15.
[사용기] RICOH GR - 28mm, snap, compact, 성공적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사진’이 아닌 ‘사진기’에 빠져서 몇 대의 카메라와 렌즈를 바꿈질 해봤을 것입니다. 저역시도 마지막 필름카메라인 Leica M7을 판매한 이후로 몇디의 Digital Camera를 소유했었지만 촬영이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인지, 예전만큼 사진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기 힘들어서 인지 몇 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바꿈질 하였습니다. 몇 번의 카메라 바꿈질 이후 결국에는 카메라 없는 생활을 몇 달이나 지내게되 었다가, 2013년 11월. 2박 3일간의 일본 출장을 앞두고 web에서 봐왔던 멋진 Tokyo snap을 나도 찍어보자는 요량으로 급히 GR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GR은 GRD 시리즌의 5번째 디지털 카메라로 GRD시리즈의 완성판이라는 자신감 때문인지 RICOH.. 2015. 6. 5.
Leica M7 + 35mm summicron asph 이놈의 성질머리.며칠동안 가슴앓이를 하더니결국 일을 내버리고 말았다. 내 주제에 과분한 녀석인걸 알지만가지고 싶은건 가져야 하는 성격이라어쩔수가 없었다. 꼭 무엇이라도 되는마냥이리저리 쏘다니지 않고이제는 가족 사진만 진득히 남기리라 다짐을 해본다. 2015. 6. 3.
M7 며칠 전부터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더니결국 저질러 버렸다.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 완전 실사용기...예전 같으면 당장 내쳤을 터이지만적당히 타협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본격 디지털 시대에 역행하는Leica M7 충동적으로 지르긴 했는데. 흑백 필름 한롤 물려서 찍어보니 예전에 느꼈던 즐거움이 슬슬 올라왔다. 오래오래 쓸꺼야! 라고 장담은 못하겠다. 그래도 M7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흑백 필름으로우리 가족의 일상을 기록해야겠다. 201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