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物品)/camera

Leica M7 + 35mm summicron asph

민뿡 2015. 6. 3. 23:19





이놈의 성질머리.

며칠동안 가슴앓이를 하더니

결국 일을 내버리고 말았다. 








내 주제에 과분한 녀석인걸 알지만

가지고 싶은건 가져야 하는 성격이라

어쩔수가 없었다.








꼭 무엇이라도 되는마냥

이리저리 쏘다니지 않고

이제는 가족 사진만 진득히 남기리라 다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