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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촬영2

#23 윤서네 이야기 - 태경이 200일 기념 촬영 태경의 200일을 기념하여 스튜디오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물론 남들은 100일 촬영을 기본으로 아기 기념촬영을 시작하지만, 아빠와 엄마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100일일이 훨씬 지난 200일 경에야 사진촬영을 하였다. (아들아 미안하다. -_-;;;) 보통 아이가 태어나서 100일이 지나면 백일 기념촬영을 해준다. 베이비 스튜디어에 데리고 가서 몇벌의 옷을 갈아 입히고 셋트장 순회공연을 하면서 아기의 웃는 모습을 찍는다. 열에 아홉은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아기의 백일 기념사진을 남기지 않을까?! 아내의 고집으로 윤서때는 보통의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몇개의 액자를 만들었다. 하지만 태경이에게는 전형적인 백일, 이백일 기념사진 보다는 조금 색다른 사진을 남겨주고 싶었다. 내가 선택한 스튜디오는 .. 2012. 3. 6.
#10 윤서네 이야기 8월 말? 9월초? 기억이 나지 않는다. 1년이 지난 일도 아닌데... 사람이란 참... -_-;;; 여하튼 !!! 이 100일촬영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우선, 업체 선택... 나는 모두가 다 하는 그런 100일 촬영은 하기 싫었고 와이프는 그 반대!!! 내가 원하는 촬영은 심플하고 모던한 가족촬영이었고 마침 대구에서 내 마음에 드는 적당한 업체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심플한 가족사진의 단점은 보통의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알록달록 이쁜 아기들 옷을 제공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윤서의 옷+부모들의 옷을 한번의 촬영을 위해 사야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나는 와이프가 원하는 베이비 스튜디오에서의 100일 촬영을 하기로 양보 하였고 그 대신 윤서가 1살이 되는 날 특별한 가족 사진.. 201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