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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윤서네 이야기 - 동물원 나는 동물원을 참 좋아 한다. 그래서 날이 좋고 시간이 날때면 아이들과 함께대구의 달성공원이라는 동물원을 자주 간다.(그곳도 동물원이라 하면 할말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큰맘 먹고 부산의 더파크 동물원을 다녀왔다. 입장과 동시에 기념촬영을 한번 해주시고. 워킹사파리로 발걸음도 가볍게(얼마나 걸어야 하는지 초입부터 두렵다)들어갔다. 역시 적지 않은 입장료 덕분인지(?)입구부터 우리를 맞아주는 캥거루. 그리고 기린!!!!(맙소사 기린이 있다니...) 어느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코끼리.윤서는 코끼리에게 땅콩을 정신없이 던져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무언가에 홀린듯초상화를 그렸다. 그리고 다음 부터는 절대 그리는 일은 없을듯하다. '더 파크' 동물원. 간단하게 느낌을 정리하자면 1. 부산에 있는데 이것이.. 2015. 3. 29.
#44 윤서네 이야기 - 겨울 산책 겨울이 되면 아이들과 참 할일이 없다. 그래서 매주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뭘 하고 보낼지 참 고민이다. 그래서 날씨가 비교적 온화한 날이면(온화한 날이 별루 없지만...)어김없이 동네산책을 가거나 놀이터를 간다. 이날도 겨울치고는 날이 좋았다. 그래서 우리는 동네 산책로를 걷기로 했다. 산책로 중간 지점에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아이들은 그곳을 발견하고는좋다고 운동중. 여러가지 기구들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운동기구를 서로 먼저 타려고경쟁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운동기구에 빠져 있는 동안오랜만에 이런 풀떼기 사진도 찍을수가 있었다. 집에서 홀로 쓸쓸히 행복하게 있을엄마를 위해 나뭇잎을 줍기도 하면서그렇게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2015. 2. 16.
2015.02 구룡표 2015. 2. 10.
아이폰 수난시대 아이폰5를 사용한지 약 1년 반이 지났다.처음 몇개월 동안은 액정보호지며 케이스를 씌워서애지중지 사용을 했다. 그러다가 아이폰을 떨어뜨리고 난 후에는모든걸 다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액보도 없이 케이스도 없이오직 "생"으로 사용했다. 역시 생폰.쓸데없는 케이스가 없으니 가볍고액정보호지가 없으니액정이 더 또렷하고 터치감이 좋아 진다. 하지만 상처는 자꾸 늘어난다.다이아몬드 컷팅처리된 모서리는 벗겨지고액정유리는 부서진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찌그러지고 또 찌그러 진다. 이쯤되면 완전 포기상태! 지금까지 그랬듯큰 고장없이 아이폰6S가 나올때까진버텨주길...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