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좀 말려주오.1 Leica RFSNAPBW FLIM 세 단어만 조합을 해도떠오르는 이름. Leica. 철없던 시절에없는 돈을 모아모아라이카를 사고 팔고또 사고 팔고... 그러기를 몇번... M7을 들이고 나서는이제 더 이상 라이카는 없다라고 다짐을 했는데...결국 그 M7도 시장으로 끌려 갔다. 그리고 나서 모든것을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요즘 다시 생각이 난다. 그리고 주문한 매거진B의 라이카 편.이거 왠지 들쳐보기 겁난다. 저 비닐을 뜯는 순간 다시 한번 미친짓을 할듯한 예감이 든다. 당분간 저 비닐을 봉인한채 책꽂이에 고이 넣어두어야지. 201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