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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4

아이폰 수난시대 아이폰5를 사용한지 약 1년 반이 지났다.처음 몇개월 동안은 액정보호지며 케이스를 씌워서애지중지 사용을 했다. 그러다가 아이폰을 떨어뜨리고 난 후에는모든걸 다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액보도 없이 케이스도 없이오직 "생"으로 사용했다. 역시 생폰.쓸데없는 케이스가 없으니 가볍고액정보호지가 없으니액정이 더 또렷하고 터치감이 좋아 진다. 하지만 상처는 자꾸 늘어난다.다이아몬드 컷팅처리된 모서리는 벗겨지고액정유리는 부서진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찌그러지고 또 찌그러 진다. 이쯤되면 완전 포기상태! 지금까지 그랬듯큰 고장없이 아이폰6S가 나올때까진버텨주길... 2015. 2. 10.
#41 윤서네 이야기 - 먹방의 순간 약 2주전.태경이가 장염에 걸려 죽을 제외한 다른 음식을 먹지 못했었다. 그리하여 나와 윤서는 태경이를 남겨두고 패스트푸드를 먹으로 동네 롯데리아로 갔다. 그렇게 우리는 한우불고기버거를 주문하고기다렸다. 진동이 빨리 오라고 주문을 걸기도 하고 진동벨이 고장이 난건 아닌지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하다가 결국엔 모든걸 내려놓고그저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보는 버거.'그래 바로 이맛이야!' 역시 버거는 입을 크게 벌려서 한입 베어 무는게 최고...! 그렇게 윤서는 저 큰 버거를 마셨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2015. 1. 8.
코스모스 코스모스. 지난 여름 너무 더워서 인지 너무 길어서 인지가을이 짧아진 듯한 느낌이다. 카메라를 들고 한참 사진을 찍을때는 가을이면 코스모스를 찾으러 다닐때도 있었는데.그때가 그립다. 2013. 10. 21.
미니카 두달 전 즈음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무선조정이 가능한 미니카를 구입 했다. 선물을 보여주고 작동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해준 그날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더니역시나 며칠이 지나자 금새. 장난감 box행이 되어버렸다. 크기는 무척이나 작다. 처음 개봉 한 후,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고작동을 시켜보니 생각보다 빨라 컨트롤이 힘들어서 두번 놀랐다. 시계위에 넙대대하게 있는 저녀석이 콘트롤러인데 그냥 단순하게 앞뒤, 좌우 기능이 있고주파수 혼선을 막기 위해 A~C채널을 선택하는 부분이 있다. 작동을 시키기 위한 에너지 소스는 AAA건전지. 자동차에 2개 조정기에 1개 혹은 2개(기억이 가물가물하다.)가 들어간다. 그래도 나름 멋이 있는 자태를 뽐내고 있는 저렴한 미니카. 나름 디테일한 모습의 .. 2013.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