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M7이에요. ㅠㅠ1 M7 며칠 전부터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더니결국 저질러 버렸다.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 완전 실사용기...예전 같으면 당장 내쳤을 터이지만적당히 타협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본격 디지털 시대에 역행하는Leica M7 충동적으로 지르긴 했는데. 흑백 필름 한롤 물려서 찍어보니 예전에 느꼈던 즐거움이 슬슬 올라왔다. 오래오래 쓸꺼야! 라고 장담은 못하겠다. 그래도 M7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흑백 필름으로우리 가족의 일상을 기록해야겠다. 2015.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