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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飮食)2014.05.13 12:30






 

 

몇주전,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묵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을 다녀왔다.

 

 





날씨가 너무 좋아 식당 밖 마당에 있는 벤치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햇볕을 즐기며

식사를 하고 있다.

 

 

가게 입구 옆 신발장이 특이하다.

옛날에 과일을 담는 나무로된 박스를 리폼해서

신발장으로 쓰고 있다.


 




 

가게 주위에는 주인장이 직접 만든 소소한

화분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반찬은 단촐하게 세가지.

 





 

해초 초무침. 상큼하니 바다향이 좋다.

 

 






투박한 모습의 깎두기.

조금 덜 삭았지만, 덜 삭은대로 무의 시원함과

달달함이 맛있다.

 

 






간장 감자조림. 부드럽고 달달한 감자와 짬쪼름한

간장의 조화. 좋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이 나왔다.

 







 

나물 사이로 숨어 있는 탱글탱글한 도토리묵.

오늘의 주인공이다.

 







 

간장을 넣고 슥슥 비벼서

크게 한술 떠서 먹으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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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뿡
윤서네 이야기2014.03.02 21:54






2014년 2월 10일 월요일 아침.

자고 일어나니 포항에 엄청난 눈이 내렸다. 

눈발을 보아하니 쉽사리 멈추지 않을기세.


어린이 집도 문을 열지 않는다 하여

긴급히 하루 휴가를 내고 아이들과 함께 내리는 눈을 맞이 하기로 했다. 







모처럼만에 눈이 내리는데 집에서만 있으려니 

너무 좀이 쑤셔서 아이들을 중무장 시킨 후 밖으로 나갔다. 







무척이나 신나하면서 눈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

자기들 기분이 좋을 때는 천사 같은 미소를 보내준다. 






태어나서 만 3년이 다되어 가지만 제대로된 눈은 처음보는

태경이는 신이 났다. 

눈뭉치를 한아름 들고 오더니 눈사람을 만들잔다. 






눈 경험(?)이 제법 있는 윤서도 보드라운 눈을 밟으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출근 걱정. 어린이집 걱정. 눈치울 걱정만 없으면

정말 아름다운 하루다. 






그렇게 1시간을 재미나게 논 후. 집으로.

배가 고팠는지 딸기를 게눈 감추게 먹는다.






그렇게 딸기를 거하게 먹고나서는 유투브 시청.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걸 싫어하지만

스마트폰을 보여준다고 꼬셔서 눈밭에서 집으로 

데리고 왔기에... -_-;;;


그리고 나는 1시간 뒤. 반장 아줌마의 호출로

밖에서 2시간동안 쌓인 눈을 치웠다. 


그리고 다음날 태경이는 일어나서 나에게 이 말을 했다. 

"아빠... 아빠가 눈 다 치웠는데. 또 눈왔어요!!!"


2월 10일 월요일 내린 눈을 시작으로 

포항에는 꼬박 5일동안 눈이 내렸다. 지겹도록.

















Posted by 민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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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뿡
TAG 400TX, DR, M3, 포항
GALLERY/1352010.01.01 15:53



약 2년동안 송도해수욕장을 촬영해 왔다.
공사로 인하여 요즘은 예전의 그 황폐한 모습을 찾을 수 없고
소재도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처음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했을때 그 느낌은 찾을수가 없다.

이제 슬슬 프로젝트를 정리할 시기가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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