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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水生活)2

프리미엄 모스 석재어항을 꾸미고 나니 뭔가 심심하기도 하고밋밋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처럼수초어항을 도전하자니 소일이며, 비료며...비용도 문제고 관리도 문제라 도저히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프리미엄 모스"여러 종류의 모스 중에서도 그 모양새가 너무마음에 들어서 장장 4개월을 기다린 끝에모스를 구했다. 추운 겨울에는 모스를 택배로 받기가 힘들어철망이며 모스를 감는 실 등을 준비만 해놓고날이 따뜻해 지기만을 기다렸다. 그래서 모스를 받자마자 그날로 어항에 투입! 다른 모스류와는 틀리게내가 구한 프리미엄 모스는 이산화탄소와 조명이 필요 없다고 한다. 프리미엄 모스가 풍성히 자라서어서 빨리 저 흉칙한 흑사를 덮어 주었어면... 2015. 5. 4.
물생활 시작~! 윤서는 강아지를 정말 좋아 한다. 하지만 맞벌이를 하기에 강아지를 키울 처지가 안되다보니강아지에서 반수생 거북이로 윤서의 눈높이를 낮춰 놓았는데처가에서 강제로 구피를 분양해 주셨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어항을 사고, 여과기를 사고 바닥재 등등을 사서 급하게 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냥 단순하게 어항에 물고기만 넣어주고 밥만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물고기에 맞는 바닥재를 깔아주고 염소를 제거한 수돗물을부은 다음에 여과기를 며칠 돌려 박테리아가 살 수 있는 환경을만들어 준다음에 물고기를 넣어야 된단다. 저런 일련의 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다양한 블로그를 보다보니lay-out(어항을 예쁘게 꾸미는 것)에 눈이 뜨이고그러다 보니 수초 욕심도 생겼다. 하지만 모든 취미가 그렇듯 돈이 문제...그래.. 201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