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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윤서네 이야기 - 아쿠아리움 방문 7월 14일, 윤서와 함께 부산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아쿠아리움은 지난 봄부터 윤서와 태경이를 데리고 부산 아쿠아리움을 가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가지 못했었는데 처제네 가족이 아쿠아리움에 간다고 하여 와이프는 태경이와 함께 집에 있고 윤서와 나만 처제네 가족과 함께 부산에 내려갔다. 마트의 수산코너나 동네 횟집의 어항에서 광어와 우럭만 보아오던 윤서는 아쿠아리움에 들어가자 휘둥그레진 눈을 이리저리 사방으로 연신 굴려댔다. 약 2시간이 가량 아쿠아리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처제네 가족은 시댁이 부산이라 시댁에서 하룻밤을 잔다 하여 나와 윤서는 해운대 역으로 출발! 처음으로 하는 부녀지간의 기차 여행이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차에 탑승하였다. 의외로 윤서는.. 2012. 8. 10.
#16 윤서네 이야기 소서를 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둘째 이태경. 둘째 태경이가 태어난 이후로 윤서를 좀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하여 항상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부모의 관심을 받아야 하는 만 한 살도 되지 않은 태경이에게도 맞벌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늘 소흘히 대하게 되어 상항 미안하다. 이런 아빠의 마음을 잘 아는지... 하루에 몇시간 같이 놀아주지 못하는 엄마, 아빠에게도 늘 환한 웃음을 태경이에게 늘 고맙다. 2011. 12. 9.
#15 윤서네 이야기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빠랑 놀다말고 뒷짐을 지고 걸아가는 윤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이후부터 윤서는 가끔 뒷짐을 지고 걷는다. -_-;; 걸을때 조차 나에게 웃음을 주는 윤서 !!! 201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