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기다리면서.
공원에서 소풍 중.
집에가기 싫어요.
어흥!
카페에서. 엄마 기다리며.
카메라 캡은 열었지?
뭘 이런걸 다 찍고 그래요?
덧. 필름으로 찍으면 디지탈과는 다른 맛이 있다.
하지만, 신속성이 떨어지기에 사진의 연속성이 사라져
이야기를 구성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한 이유로 단편단편의 제목만 달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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