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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物品)/camera

Leica M4

by 민뿡 2016. 8. 25.











무엇 때문이었을까.

지난 봄부터 M4에 대한 생각이 나기 시작했고,

하루에도 몇번씩 장터와 샵을 들락나락 거리기를 며칠째...

마음에 드는 M4가 나오지 않아서 포기해 버렸다. 



그리고 마음속에서 지운채 몇달이 지났고 

잘 사용하던 M7을 팔아버린 후, 

디지탈로 전환을 생각하던차에

우연치 않게 깨끗한 바디를 구했다. 



와인딩레버, 셀프타이머와 화각변환레버가

M3의 그것으로 변경된 카메라다. 

출시 당시의 그 모습 그대로, 인위적으로 변형

하지 않은 카메라를 찾고 있었지만

보기드물게 깨끗한 상태라 어쩔수 없었다. 



M3, M2와는 다른 리와인딩 크랭크.

필름 스풀이 필요 없는 빠른 로딩 시스템.

노출계가 없는 기계식 카메라. 



개인적으로 라이카 M 시스템 중에서 최고로 치는 M4.

그러나 오랜시간동안 M7의 AE에 익숙해져 있어서

노출계가 없는 장점이 나에게는 단점으로 다가왔지만

곧 익숙해 지리라 생각한다. 



내 손을 거쳐간 다른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여유를 갖고 사용을 하다보면 좋은 추억을 

남겨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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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안녕하세요 2016.08.29 23:49

    안녕하세요. M4와 M6중에 고민하는 유저인데요..노출계가 있고없고의 차이가 큰가요? 디카만 사용하다 큰맘먹고 사보려고 하는거라서요..!ㅠㅠ
    답글

    • Favicon of https://mineez.tistory.com 민뿡 2016.08.30 12:55 신고

      볼것없는 제 블로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흑백필름을 주로 사용하신다면(흑백필름의 관용도 덕분에) SUNNY16이라는 법칙으로 별도의 노출계가 없이도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외장노출계 혹은 스마트폰 어플 등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실외 혹은 실내에서 빛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기에 노출값을 확인 하여 촬영을 하고 빛이 변하면 노출값을 반영해 주면 됩니다.


      처음엔 카메라 내장 노출계가 없는 것이 불편하지만 익숙해 진다면 노출계 없는 카메라로도 신속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저는 외장노출계 없이 스마트폰의 light meter 어플을 이용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덧. 생산량 및 생산시기 등의 이유로 M6보다 M4가 구하기 힘듭니다. 처음 라이카 M system을 사용하시는 거라면 M6를 추천해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photonomad.tistory.com [Photo-Nomad] 2016.10.20 02:14 신고

    누가 찍었는지 카메라 사진 넘나 잘 찍어줬네요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