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25 Panasonix GF2 + 14mm f2.5 라이카를 접은 후로 후지에서 나온 X100을 애가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2011년 일본 지진 사건으로 물량이 없어 지르지 못하다가 물량 공급이 좀 안정되고 나니 후지 X100의 조리개 문제가 거슬리 시작했고 또 생각보다 AF가 느리다는 입소문을 접하고는 과감히 X100에 대한 미련을 접었다. X100 대안으로 DSLR, 미러리스 등 후보군을 놓고 고민을 했으나, 작은 판형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 싫었고 다년간 RF를 써오던 버릇으로 SLR류는 왠지 땡기지 않았다. 그리하여 고른 것이 적당한 가격과 작은 덩치 그리고 만족시켜주는 AF 성능을 가진 GF2! 실내에서 몃컷 눌러본 결과 AF성능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나 고감도 노이즈는 좀 아쉽다. 준수한 이미지 퀄리티와 작은 바디+렌즈로 간편하게 일상 스냅을 담을.. 2011. 12.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