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14 Return of the king 몇번째 일까? 지난 몇년동안 비슷비슷한 놈으로 정말 많이 바꿈질 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편하게 좋은 이미지를 뽑아주는 놈으로 결정을 해버렸다. 사실 이놈을 들이기 전에 Digital M을 구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 '사진은 필름이 제일이야', '디지탈은 아무생각없이 사진을 찍게되' 라는 필름카메라 신봉자들의 말을 믿는것도 아니고 디지탈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것도 아니었기에 더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데이타 보관에 자신이 없었기에 그냥 단순하게 필름카메라를 선택해버리고 말았다. 이제 더이상의 바꿈질은 없다. 앞으로는 오직 기추뿐!!! - 이라고 생각해본다. -_-;; 2010. 3. 17. Elmar 5cm f3.5(screw mount) RF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나름세운 원칙이 있다. "1 BODY, 1 LENS를 사용하자." 가 원칙중 첫번째 인데 원칙을 깨고 말았다. 35mm summicron 4th 렌즈가 하나 있지만, 곧 태어날 우리 아이를 위한 50mm 렌즈가 필요하다는 것이 나름의 변명으로 구입을 하였다. 작년에 구입한 렌즈도 아직 테스트 해보지 않았는데... 이놈은 언제 테스트를 해보지? ㅎㅎㅎ 그나저나 렌즈 하나로 행복해지는 저녁이다. P.S 첨부사진은 노키아 5800이 수고해주셨습니다. 2010. 2. 2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