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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物品)/etc

Macbook Pro 13 2011 late

by 민뿡 2011. 12. 20.








2011년 마지막 지름!!!
석달을 넘게 고민만 하던 노트북을 지난주 토요일 구입하였다.
4년이 넘은 데스크탑의 성능이 간단한 동영상 감상, 인터넷, 문서작성 등의 캐주얼한 작업을
수행하는데는 아직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점점 창고화가 되어가는 내 서재에 들어가는게 싫었고 그냥 윈도우가 아닌"Mac"을
한번 써보고 싶었다.
 

원래 계획은 Macbook pro 13인치보다 해상도가 조금 더 높은 Macbook air 13인치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맥북을 들고다닐일이 별루 없으며 Macbook air는 RAM, SSD 등의 업글이
불가능 하기에 향후 업그레이드의 용이성과 확장성을 고려하여 Macbook pro를 선택했다.


역시나 알루미늄 통짜 바디의 잘 빠진 디자인은 생각보다 세련되고 아름다우나
알루미늄 재질의 특성상 겨울에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을듯 하다.
그리고 손목시계를 차고 타이핑을 하는것도 조금 무리가 있는듯...!!!


Mac OS의 전체적인 느낌을 논하기엔 사용시간이 길지 않아 뭐라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컴퓨터를 쓴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Ipad를 쓴다는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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