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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인화

by 민뿡 2015. 3. 10.






구 세대라 그런지

아직 모니터로 보는 사진보다는

종이에 인화된 사진을 보는 것이 좋다.










그래서 몇장의 사진들이 모이면

어김없이 인화를 맡긴다. 









온라인으로 사진파일을 업로드 후

24시간을 채 기다리지 않아도

그 결과물을 받아 볼수 있다. 


정말 좋은 세상이다. 

하지만 머지 않아 사진을 인화해서 감상하고

보관하는 일마저 사라지겠지...


비록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지만

그 시절이 오기전까지 인화만큼은 부지런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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