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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物品)/camera31

Voigtlander Super Wide Heliar 15mm f4.5(VL mount) 언젠가 이루어질 나만의 M system을 위해서렌즈를 하나 더 샀다. Voigtlander Super Wide Heliar 15mm(VL mount) 이 렌즈는 1999년에 발매되었으며 요즘 판매되는 VM 마운트의SWH 15mm와는 다르게 파인더가 포함되어 판매되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L 마운트이다. 헬리코이드가 없어서 초점조절시 거리계 연동이 되지 않고 목측식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그리고 필터 장착이 불가능하다. 예전 필름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이 렌즈가 아니라 voigtlander color skopar 21mm f4를 구입하고 싶었는데어쩌다 보니 15mm를 구하게 되었다. 15mm의 초광각의 영역은 어떤 느낌일지 빨리 경험해 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 근질하지만메인 렌즈인 35mm를 구입할때.. 2015. 3. 30.
summitar 요며칠 라이카 병을 앓고 있었다.괜히 라이카가 다시 사고 싶어서 이리저리 장터를 구경하다가 예전에 사고 싶었던 렌즈가 괜찮은 가격에 나와서 덜컥 구입했다. 50cm summitar f2.0 주미타르는 무코팅의 6각 조리개 버전, 코팅의 6각 조리개 버전그리고 후기형은 코팅의 원형조리개 버전이 있는데그중에서도 내가 산 것은 렌즈 코팅에 6각 조리개를 가지고 있는중기형(?) 버전이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old렌즈.니콘이나 캐논에서 나오는 요즘 렌즈들과는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이 아름다운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2015. 3. 17.
Leica RFSNAPBW FLIM 세 단어만 조합을 해도떠오르는 이름. Leica. 철없던 시절에없는 돈을 모아모아라이카를 사고 팔고또 사고 팔고... 그러기를 몇번... M7을 들이고 나서는이제 더 이상 라이카는 없다라고 다짐을 했는데...결국 그 M7도 시장으로 끌려 갔다. 그리고 나서 모든것을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요즘 다시 생각이 난다. 그리고 주문한 매거진B의 라이카 편.이거 왠지 들쳐보기 겁난다. 저 비닐을 뜯는 순간 다시 한번 미친짓을 할듯한 예감이 든다. 당분간 저 비닐을 봉인한채 책꽂이에 고이 넣어두어야지. 2015. 3. 11.
NIKON D700 with nikkor 50mm f1.4D Full-frame Digital SLR.샀다. 몇주간 고민을 하다가 사버렸다. 가족 촬영용 카메라이기에 인물엔 캐논을 살까. 작고 이쁜 소니를 살까고민고민을 했지만지인의 풍부한 니코르 렌즈 유혹에 그만NIKON D700을 샀다. 2008년도에 출시된 녀석이라새것은 구하기 힘들뿐더러예전처럼 사진기에 큰 돈을 들이기 싫어서당연히 중고로 구매.그래도 예의상 박스샷을 찍어둔다. 요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 핀이 살짝 나간듯 어딘가 흐리멍텅하지만다시 찍기 귀찮아서 마음에 든다. 남자라면 니콘.요즘 나오는 미러리스 카메라와는 비교되는우락부락한 모습. 렌즈는 50mm f1.4D를 찍지어 주었다. 35미리가 더 땡겼지만니코르 50mm f1.4D의 느낌이 궁금하기도 하고FF에는 50mm라는 생각에 일단 구입. 우측과 .. 201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