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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物品)54

21mm f/3.4 superangulon with Leica M4 Leica 21mm f/3.4 superangulon Leica Order No. - 11103 . LLC - 138Production era - 1963-1980 < 5,970 lensesManufacturer - Schneider-KreuznachVariants - Chrome until 1967 then all black; cutout version to fit M5 and CL from SN 2473251.Lens mount - Leica Screw-thread & M-bayonetAngle of view diagonal - 92 degreesClosest focusing distance - 0.4 m ~ ∞ 슈퍼앵글론을 구입한지 꽤 되었는데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니.예전보다 더 장비에 대한 관심이.. 2018. 1. 9.
(사용기) Kodak Water & sports(코닥 일회용 수중 방수카메라) 6월초에 계획된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방수카메라 문의글을 SNS에 올렸는데적지 않은 리플중에서 코닥 방수카메라가 눈에 띄었다. 학창시절에 1회용 카메라는 제법 사용을 해봤는데방수가 되는 1회용 필름 카메라라니! 호기심이 발동했고, 1.2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구입하지 아니할 수 없었다. 코닥의 노랑이 강조된 심플한 패키지십수년전에는 유원지의 슈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카메라의 패키지와 별반 차이가 없다. 겉면 포장을 제거하면마치 질소가 듬뿍 들어있을듯한 기분의 과자봉지 포장이 나온다. 코닥의 노랑과 파도로 디자인된카메라의 전면부. 그리고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둘러쌓여진 짙푸른 플라스틱.전체적인 이미지는 가격대비 무척이나 세련되어 보인다. 카메라의 최 상단에는 필름 이송을 위한 장치가.. 2017. 6. 22.
Leica Barnack IID with elmar 3.5cm f3.5 Leica Barnack IID. 사실 바르낙은 내 취향과는 거리가 먼 카메라이다. 미려한 외관과 컴팩트함이 장점이지만 뒷판이 열리지 않는 구조라 필름을 빠르게 넣기가 어렵고초점창과 프레임창이 분리되어 있는 등 빠른 스냅엔 어울리지 않는 카메라다.하지만 '아름다움' 하나만 보고 구입을 했다. IID에 짝지어준 렌즈는 elmar 3.5cm f3.5예전에 지인이 선물로 준 렌즈인데 이제야 뒷캡을 찾아줬다. 조리개값이 3.5-4.5-6.3-9-12.5-18이다. 덕분에 유럽식 셔터스피드와의 조합때문에사진을 찍을때마다 멘붕이 온다. M의 볼커나이트와는 느낌이 다른Barnack의 그것. 손때묻어 벗겨진 black paint 사이로 드러나는 황동. 아름답다. IID는 와인딩/리와인딩 노브,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니켈.. 2017. 5. 31.
Fuji Film x100 2011년 새해 지름 소망 x100이 세상에 나왔을때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필름카메라보다 더 필름카메라 다운 외관화 하이브리드 뷰 파인더.35미리 붙박이 렌즈. 모든게 마음에 들었다. fuji film x100그리고 친구를 통해 만져본 x100.생각보다는 저렴한 외관. 느린 AF속도.그리고 내 통장 잔고.결국은 구입을 포기하고 말았다. 2017년 5월.잠시나마 나를 설레이게 했던 x100이 나에게 왔다. GR고장 이후 적적해 하던 나를 위해 PIYOPIYO 군이 장기 무상임대를 해준것이다. 사실 디지탈카메라의 부재가 크게 아쉽진 않았다. 디지탈로 찍어도 메모리카드에서 사진을 빼내는 것은두어달에 한번 할까 말까한 내 성격상 필름이나 디지탈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필름을 카메라에 넣을때칼라냐.. 2017.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