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윤서가 신세지고있는 대구 처가에 가니 윤서의 신기술(?)을 하나 터득해서
나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 새로운 기술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엎드려서 엉덩이를 이쁜(?) 각도로 하늘을 향해 치켜드는 것이다.
ㅎㅎㅎ 이름하여 '엎드려 뻗쳐!'
절대로 엄마, 아빠가 윤서를 벌주는 것이 아니다.
엎드려 뻗쳐 기술을 우리에게 보여준지 약 보름 후 윤서는 혼자의 힘으로 앉을 수 있게 되었다.
P.S : 위 글은 2010년 12월에 갤럭시S를 가지고 작성한 글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지금 윤서는 13개월차가 되었고 혼자서도 잘걷는다. 그리고 여전히 귀엽고 이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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