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다.
집집마다 콘센트에는 스마트폰 충전기가 꼽혀있고
거기다가 태블릿 충전기까지 순서를 기다리는 시대다.
그래서 준비 했다.
이름하여 앙카(Anker) 건물벽에 박는 앙카가 아닙니...
<출처 : anker>
한두달 전에 국내 굴지의 전자기기 동호회에서
위 그림의 하얀색 앙카 충전기가 유행이었다.
하얀색의 앙카 충전기는 25W짜리로 각 포트마다
아이패드, 삼성 탭,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 충전단자가
정해져 있다.
위 하얀 백앙카를 사려다가 패드나 폰 전용 단자.
그리고 부족한 와트로 인해서 구매 포기.
그러던 와중에 아마존에서 높은 와트수의 덜이쁜 흑앙카를
팔길래 주문을 했다.
생각보다 야무지고 단단한 박스.
나 흑앙카요 라는 듯이 하얀색의 별도 포장지(?)가 있다.
힘들게 하얀색의 별도포장지를 찢어지지 않게 제거하니
곧바로 충전기 본체가 보인다.
리퍼비쉬 제품이 아닌데도 충전기 본체에는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분명 새제품을 샀는데...먼지가 붙어 있으니 조금 기분이 나쁨.
하지만 저 충전기는 책상 밑의 먼지애 굴러다닐거라...
구성품 : 충전기본체 + 전원선.
미국 기준의 110V 단자라서 한국에서는 돼지코가 필수다.
본체 먼지 덕지덕지와는 대조적으로 전원단자에는 하얀색의
보호 마개가 달려있음.
먼지 덕지덕지 충전기 본체.
햐얀 백앙카와는 다르게 포트에는 아무런
글씨도 없다.
그냥 내 기분내키는대로 패드든 폰이든 꼽으면
알아서 충전해 준다.
아이폰 5, 아이패드 미니 레니타, 갤럭시S3 그리고 누크HD를
충전하기 위해 연결해 보았는데
당연히 아무런 문제 없이 충전 잘됨.
덕분에 집에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기는 모두다 책상 속으로.
충전기 하나로 여러개의 기기를 충전하는데는 좋은데.
며칠정도 사용하다보니 사소한 문제점이 생겼다.
폰이며 패드의 충전케이블이 꼬인다.
이게 은근히 거슬린다.
<출처 : Quirky>
그래서 저런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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