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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物品)/etc

아이폰 수난시대

by 민뿡 2015. 2. 10.







아이폰5를 사용한지 약 1년 반이 지났다.

처음 몇개월 동안은 액정보호지며 케이스를 씌워서

애지중지 사용을 했다.


그러다가 아이폰을 떨어뜨리고 난 후에는

모든걸 다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액보도 없이 케이스도 없이

오직 "생"으로 사용했다. 






역시 생폰.

쓸데없는 케이스가 없으니 

가볍고

액정보호지가 없으니

액정이 더 또렷하고 터치감이 좋아 진다.










하지만 상처는 자꾸 늘어난다.

다이아몬드 컷팅처리된 모서리는 벗겨지고

액정유리는 부서진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찌그러지고










또 찌그러 진다. 

이쯤되면 완전 포기상태!


지금까지 그랬듯

큰 고장없이 아이폰6S가 나올때까진

버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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