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를 사용한지 약 1년 반이 지났다.
처음 몇개월 동안은 액정보호지며 케이스를 씌워서
애지중지 사용을 했다.
그러다가 아이폰을 떨어뜨리고 난 후에는
모든걸 다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액보도 없이 케이스도 없이
오직 "생"으로 사용했다.
역시 생폰.
쓸데없는 케이스가 없으니
가볍고
액정보호지가 없으니
액정이 더 또렷하고 터치감이 좋아 진다.
하지만 상처는 자꾸 늘어난다.
다이아몬드 컷팅처리된 모서리는 벗겨지고
액정유리는 부서진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찌그러지고
또 찌그러 진다.
이쯤되면 완전 포기상태!
지금까지 그랬듯
큰 고장없이 아이폰6S가 나올때까진
버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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