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3월의 첫 강습.
그 달의 첫 강습일은 언제나 설레인다.
또 몇명의 사람들이 새로이 등록을 했을까?
강사님은 그대로일까?
나보고 반을 옮기라 하지 않을까?
두근거리는 일 투성이다.
3월을 꽉 채우면
수영을 시작한지도 반년이 된다.
6개월을 꽉 채우고 이 기세로 1년, 2년
오래오래 해야겠다.
교정반 1일차
워밍업
발차기 2바퀴
발차기 IM100 1회(2바퀴)
자유형 4바퀴
접영 2바퀴
평영 2바퀴
특별한게 없는 강습이다.
첫날이라 그런지 강습량은 최저.
하지만 내 몸은 너덜너덜. -_-ㅋ
강사님은 강습 도중에 몇몇사람을 연수반으로 올려보냈다.
나도 가라는걸...'무릎이 아파서'라는 핑계를 댔다.
무릎은 거의 다 나앗는데...
평영킥을 하면 또 무릎이 아파올까봐
계속 평영킥을 하지 않고 있다.
다음주 즈음 되어서
조심스레 평영킥을 해볼까도 생각중.
아직 연수반은 무리인듯 하고
교정반에서 두어달 수련 후에
연수반으로 올라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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