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나의시선"이라는 블로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샀다.
(참고 : 카페 주인장이 moon's collabo 라는 이름으로 본인이 사용한 몇가지 제품을 콜라보레이션해서 판매함. )
moon's collabo no.4의 제품을 이제야 소개해보려 한다.
주문을 하고 잊어버릴 때 즈음 해서 사무실로 박스하나가 도착.
조심스럽게 뜯어보니 뽁뽁이로 곱게 쌓여 있다.
흥분된 마음에 성급하게 뽁뽁히 해체.
제품 하나하나의 설명과 특징을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종이가
곱게 들어 있었다.
이 종이에 감동 한번 먹음.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하나씩 설명을 하자면...
1. MAKR社 iPhone card sleeve : 아이폰5용 가죽 케이스로
외부 카드 포켓이 있음. 받은 직후 지금까지 계속 사용 중.
2. Magazine B ISSUE NO.4 LAMY English Version : 라미만년필에 대한 잡지. 아직 뜯지 않음.
3. MAKR社 SKETCHBOOK : 스케치북. 아직 사용 안해봄.
4. LAMY SAFARI FOUNTAIN PEN white EF : 라미 사파리 만년필. 지금까지 계속 사용 중.
MAKR社 iPhone card sleeve
사실 이 콜라보 패키지는 저 아이폰 케이스가 갖고 싶어서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머니에 지갑이나 동전을 넣고 다니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보자마자 꽂혀버렸다.
저 케이스에 아이폰+카드1장, 회사ID 그리고 신분증을 넣는다면
구질구질하게 지갑따윈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받아보니 생각보다 조금 크고 무거워서
아주 약간 실망을 했지만 고급스러운 가죽과 엄청난 마감 퀄리티에 만족.
자세한 사용기는 한두달 더 사용을 해보고 포스팅 예정.(과연 포스팅을 할런지...;;)
LAMY SAFARI FOUNTAIN PEN white EF
손으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무척이나 취미가 없는 나.
그래서 딱히 설명을 할 건덕지가 없다. 그냥 사각 거리는 느낌이 좋다.
MAKR社 SKETCHBOOK
왠지 저 노트에 악필인 내가 글을 쓰는것은 노트에 미안해서 아직 비닐조차 뜯어보지 않았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외관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
Magazine B ISSUE NO.4 LAMY English Version
아직 비닐조차 벗기지 않아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
각 아이템의 원래 가격을 생각했을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매하여 매우 만족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아이폰5가 단종이 된 마당에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
아이폰 케이스에 대한 사용 느낌을 포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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