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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飮食)

Pasta

by 민뿡 2014. 2. 17.





지난 주, 회사 동료들과 La Pasta chef 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가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남길만한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주방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Open Kitchen이 있어서 

참 좋다.



그런데 이 집의 Open Kitchen은 단점이 있다.

요리 할때 나오는 음식냄새와 연기가 고스란히 홀로 들어온다.

아마도 연기를 배출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듯.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라

자리에 앉자마자 'Cambero - 새우와 루꼴라를 넣은 올리브 파스타'를 주문.








식전빵이 상당히 맛있는 수준인데.

아쉽게도 적다한 사진이 없어 과감히 생략.

빵을 다른 곳에서 사오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직접 만든 빵을 내온다.









드디어 파스타 등장.

마늘+새우+루꼴라의 절묘한 조화.









적당히 익은 탱탱한 면발의 식감이 너무나 좋다.

루꼴라는 처음 먹어봤는데.

쌈싸름한 것이 제법 맛있더라.









거창한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도 

다음에 또 오게 만드는 음식점이 있다.

나에게 la pasta chef는 그런 곳이다.




다음에는 봉골레를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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