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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네 이야기

#36 윤서네 이야기 - 자전거

by 민뿡 2014. 6. 13.






몇달전부터 애들이 킥보드를 사달라고

징징댔다.



그래서 몇몇 킥보드를 검색해보니

가격이 저렴한 것은 절대 안절할것 같지 않고

가격이 비싼 것도 안전할것 같지 않더라.

그래서 와이프와 나는 자전거를 사주기로 대동단결!!



6월 현충일이 낀 주말.

동네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을 방문해서

16인치 아동용 자전거 두개를 구입.








달마시안 색의 하얀 자전거는 윤서꺼.

아직 비닐도 떼기 전이다. 







귀여운 파랑색의 이 자전거는

태경이꺼.







자전거 라이딩에 헬멧은 필수라

저렴한걸로 깔맞춤 해주고 

집앞에서 시승식 전 기념촬영.







역시 1년이라는 시간이 큰건지.

태경이는 아직 혼자서 자전거 타기는 무리.







하지만 윤서는 혼자서 제법 잘탄다.



윤서와 태경이가 무럭 무럭 자라서

어서빨리 함께 라이딩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물론 그때가 오기전에 브롬톤을 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