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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네 이야기

#37 윤서네 이야기 - 기차여행

by 민뿡 2014. 6. 14.




조치원에 있는 외할아버지댁에 갈일이 생겨

고민을 하다가 KTX를 이용해서 가기로 했다. 


윤서와 태경이는 기차를 탄다는 생각에 

한껏 들떠 있었다.








6월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기차는 만석이었다. 







기차를 탔다는 즐거움은 잠시뿐.

윤서와 태경이는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해서

민폐를 끼칠수가 없어서 결국 아이패드 시청.







태경이는 패드로 보는게 싫다고 징징징.

그래서 엄마 휴대폰으로 "카봇"감상.



첫 가족 기차여행인데.

쉽지많은 않았다.


다음부터는 웬만하면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으로

와이프와 합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