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POWER CURL을 싸게 판다길래
안살수가 없었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
파워컬은 맥북 아답타의 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악세사리다.
포장은 그냥 그런 평범한 포장.
근데 저 위에 플라스틱 손잡이는
굳이 왜 달았는지 의문이다.
내용물은
비닐에 쌓인 파워컬 본체
그리고 종이로된 설명서.
비닐을 까보면
저렇게 파워컬 본체와 파란색 클립(?)이 나온다.
파워컬을 받은 사람중에
저 파란 클립이 빠졌다는 말을 들은 적이 많은데.
다행히 내것은 누락되지 않은듯.
저 파란 클립의 역활이 생각보다 크다.
저 선을 감지도 않고 그냥
가방 한구석에 넣어서 보관을 했다.
그러다 보니 연장선을 달기가 귀찮아서
출장시마다 콘센트 옆자리만 찾아다니기 일수.
연장선과 함께 깔끔해진 모습의 아답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