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함.
수영 후, 차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입수하기 전에 열탕에서 몸을 데피는
시간도 좋지만
제일 좋은 시간은 뭐니뭐니 해도
운동 후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후들 거리는 몸을 질질 끌고
차로 가는 시간이다.
고급반 9일차
워밍업
발차기 2바퀴
자유형 5바퀴
배영 1.5바퀴
평영 2.5바퀴
접영 4바퀴
오늘은 특별한 드릴 없이
적당한 뺑뺑이를 돌았다.
'적당한 뺑뺑이'인 이유는...
오늘 아침에 사람이 너무 많았고
그 사람들 틈에서 뒷줄에 서있어서
25미터이지만 내가 실제 움직이는
거리는 20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이다.
하지만 마지막 접영 4바퀴를 할때즈에는
내 팔은 이미 마비가...;;
주말동안 밀린 필름스캔도 하고 손님도 만나고
하느라 잠을 못자서 인지 월요일 부터
컨디션이 엉망이다. -_-;;;
언제즘 새벽 수영이 깔끔하게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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