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배평자(蝶背平自)64 2017.1.23 고급반 14일차 수영의 꽃 회식 지난 금요일. 강습을 마칠때 1번 아재가 회원분들에게7시 30분에 회식을 한다고 했고 강사님도 꼭 오시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이들 자기전에 어딜 나가기가 참 그렇지만수영장 4개월만에 처음 하는 회식이라사람들의 수영 장 밖 모습이 궁금해서 와이프에게 양해를 구하고 회식에 참석했다. 8시 즈음 회식 장소에 도착을 했는데...강사님은 보이지 않고 시커먼 아재들이 등뼈찜과 감자탕을 시켜놓고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첫인상은...수모와 수경을 벗고 옷을 입은 모습은무척이나 생소했다.옷을 벗고 있는게 이상하지 않다니... ㅠㅠ 강사님이 없다니...강사님에게 나의 수영 모습에 대해이것저것 물어보려고 했던 나의 계획이 산산 조각 났... -_-;;; 몇차레 술이 들어가고 나서 각자 소개를 하는데...내 .. 2017. 1. 23. 2017.1.20 고급반 13일차 하트 수영복 수선의 달인님에게 수선을 맡긴수영복이 도착했다. 엉덩이 부분에 구멍이 작게 났었는데... 수선이 말끔하게 되어서 돌아왔다. 구멍난 부분은 ♡로 오바로크 되었다.이로서 5부 수영복이 2개. 2개를 돌려 쓰면 1년은 거뜬히 입겠다. 괜히 마음이 든든해 지는구나. 이게 뭐라고... 고급반 13일차 워밍업 발차기 2바퀴 자유형 5바퀴13명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영법+거리를 선택결과적으로 접, 배, 평, 자 골고루 해서총 7바퀴 강사님은요즘 빡시게 돌릴 생각이 없는지 월초보다뺑뺑이를 덜 돌리는듯 한다. 오늘은 각자 하고 싶은 영법과 거리를 선택해서자율적으로 뺑뺑이를 돌라고 하셨다. 말이 뺑뺑이지 자기가 선택한 영법이 끝나면마지막 사람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쉬는 시간이 넉넉했다. 오랜만에 적당히.. 2017. 1. 20. 2017.1.19 고급반 12일차 회식 오늘 강습을 마치고 나서 아재들이 내일(금) 저녁에 머하냐고 물었다. 그래서 뭔 일이 있으세요? 라고 되묻자금요일 저녁 7:30에 회식을 한다고 하며나올 수 있냐고 했다. 어찌될지 몰라서 일단 못나간다고했는데...상황이 되면 나가서 인사도 하고 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새벽 6시 반은 중년 남탕인걸... 고급반 12일차 워밍업발차기 2바퀴 오리발자유형 5바퀴접영 5바퀴배영 3바퀴평영 1바퀴자유형 1바퀴 수업 중 배영 드릴을 배웠다. 사이드킥과 롤링. 자세한 설명은 유능한 분들의 동여상으로 대체한다. 내가 엉터리로 설명하는 것보다는100번은 더 좋을테니... 1월 강습도 6일 밖에 남지 않았다. 2월에도 고급반에서 할지 상급반으로 내려가서 기초부터 다시 다질지 고민이 된다. 강사님에게 .. 2017. 1. 20. 2017.1.18 고급반 11일차 무단결근? 그렇다. 오늘은 수영장에 못갔다. 지난 일요일부터 계속 새벽 1시가 넘어잠을 자는 바람에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힌 것이다. 그래서 오늘 수영일기는 없다. -_- 2017. 1. 18.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