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말엔 아이들과 즐길만한 거리가
많지 않다.
그래서 주로 집에서 뒹굴 거리는게 주말 일과.
집에서 우산이며 이불 등을 동원해서 자기들만의 집 만들기 놀이 후
쇼파에 누워 TV 시청하기.
1살터울의 남매 아니랄까봐 TV 보는 포즈마저 비슷하다.
TV시청이 시들해 질때 즈음이면
몸을 움직여 논다.
쇼파에서 뛰어내리기.
그리고 몸이 피곤해지면
식탁에 앉아서 패드 시청.
아 물론 패드는 착한일도 많이 하고
엄마, 아빠 말을 잘들어야지만 보여준다.
이렇게 적다보니
다른 집 아이들은 겨울 주말에 무슨 일을 하고 보내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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