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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네 이야기

#41 윤서네 이야기 - 먹방의 순간

by 민뿡 2015. 1. 8.










약 2주전.

태경이가 장염에 걸려 

죽을 제외한 다른 음식을 먹지 못했었다. 



그리하여 나와 윤서는 태경이를 남겨두고 

패스트푸드를 먹으로 동네 롯데리아로 갔다. 









그렇게 우리는 한우불고기버거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진동이 빨리 오라고 주문을 걸기도 하고 











진동벨이 고장이 난건 아닌지

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하다가











결국엔 모든걸 내려놓고

그저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보는 버거.

'그래 바로 이맛이야!'











역시 버거는 입을 크게 벌려서










한입 베어 무는게 최고...!



그렇게 윤서는 저 큰 버거를 마셨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