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는 지난 1월 처제네 집에 있는 뽀로로 킥보드를
몇번 타보더니 킥보드를 무척이나 갖고 싶어 했다.
어린이용 킥보드의 세계를 좀 공부(?)해보니
그 세계에서 알아주는 제품은 Micro kickboard 더라.
이쁘고 안전하게 생겼지만 역시나 문제는 가격.
그 대안으로 Radio flyer의 킥보드를 선택했다.
언제나 처럼 2개를 샀다.
당연히 윤서는 핑크.
태경이는 검빨(?)을 선택.
발을 올리는 곳이 프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불안하지만 50Kg의 무게까지 버틸수 있다고 한다.
발을 올리는 부분에는 엠보싱이 돋아져 있어
어느정도 미끄럼을 방지해 준다.
앞바퀴부분. 우레탄 바퀴가 장착되어 있고
손잡이를 좌우로 기울이는 방향으로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장치가 되어 있다.
뒷 바퀴으 저 부분을 발로 누르면
마찰에 의해서 브레이킹이 된다.
내가 타서 실험을 해보니 생각보다 잘 선다.
라디오플라이어 킥보드.
이리저리 살펴보고
아이들과 함께 타보고(?) 느껴보니
20만원에 육박하는 마이크로킥보드의
좋은 대안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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