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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배평자(蝶背平自)

2016.12.08 상급반 6일차

by 민뿡 2016. 12. 8.








노패킹 수경.

난 수경을 3개나 가지고 있다. 

수영한지 세달째인데 한달에 한번씩 산거냐고?

그정도로 장비병 환자는 아니다.


수영복을 사니 주던 그냥 패킹 수경.

요건 첫 강습받을때 며칠 사용했다. 

이후 도수 수경을 사서 봉인.


패킹 도수 수경.

VIEW 제품인데... 패킹 수경이다. 

그냥 평범한...


그리고 마지막

SWANS 노패킹 도수수경.

뷰 제품을 사는김에 한개 더 샀다. 









파란색 미러에 끈은 블루로.

살땐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조립을 해보니 촌스러운 느낌이.

하지만 수경보단 수영실력이 중요하기에...




어제밤에 조립한 스완스의 노패킹 수경을

오늘 드디어 개시.

스완슨 제품이 얼굴 형을 많이 가린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물이들어오진 않았다. 

패킹보단 가볍고 끈조절을 잘하면 

눈 주위 압박이 패킹에 비해 덜한듯. 

하지만 끈조절을 잘못하면 영락없이 판다가 될듯.. ㅎㅎㅎ










상급반 6일차.



킥판 발차기 2바퀴

자유형 3바퀴

오리발 자유형 뺑뺑이...(몇바퀴 되진 않을테지만 기억이 안남)





오늘은 오리발 데이.

처음으로 신는 오리발에 살짝 설레였다. 



발등으로 물을 눌러주라는 강사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출발을 했는데...

이건 신세계.

팔도 안젓고 발차기만 하는데도 

롤러코스터를 탄것마냥 앞으로 쭉쭉쭉 나간다. +_+

사람들이 이맛에 오리발 데이를 좋아하는 구나 싶더라. 

나도 곧 오리발에 중독이 될듯한 불길한 예감.




강습을 마치고 접영 연습을 했다. 

나는야 접영 성애자 고자.

역시. 안되. ㅠㅠ 

될때까지 해보자!!!





그러던 와중에 유투브에서 발견한 영상.

Total Imersion, 물고기 처럼 수영을 하자 라는 컨셉인듯.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보았는데.

아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듯. 

이 방법으로 드릴 연습을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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