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간 생각만 해오던 B/W FILM을 내손으로 직접 현상해 보았다.
물온도 맞추고... 현상액 붓고... 교반해주고... 화장실바닥에서
꼼지락 꼼지락 거려 드디어 빨랫줄에 걸려있는 상이 맺힌 필름을 보니
사진을 찍을때와는 또다른 기쁨이었다.
밀착프린트가 없어서 아쉽지만, 내가 찍은 필름을 직접 현상 한다는 것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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