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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物品)54

Leica RFSNAPBW FLIM 세 단어만 조합을 해도떠오르는 이름. Leica. 철없던 시절에없는 돈을 모아모아라이카를 사고 팔고또 사고 팔고... 그러기를 몇번... M7을 들이고 나서는이제 더 이상 라이카는 없다라고 다짐을 했는데...결국 그 M7도 시장으로 끌려 갔다. 그리고 나서 모든것을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요즘 다시 생각이 난다. 그리고 주문한 매거진B의 라이카 편.이거 왠지 들쳐보기 겁난다. 저 비닐을 뜯는 순간 다시 한번 미친짓을 할듯한 예감이 든다. 당분간 저 비닐을 봉인한채 책꽂이에 고이 넣어두어야지. 2015. 3. 11.
crema shine pouch 크레마 샤인의 액정이설탕액정이라는 말을 듣고 애지중지 가방속에 고이 모셔다니다가샤인이 주인인지 내가 주인인지헷갈릴 지경이라 파우치를 하나 샀다. 원래는 킨들용으로 나온 제품인데마치 크레마 샤인용으로 나운 제품인양꼭 맞다. 저렴한 가격임에도제법 튼튼하고 이쁘다. 이제 가방안에서 막 굴러다녀도안심이 된다. 2015. 2. 22.
NIKON D700 with nikkor 50mm f1.4D Full-frame Digital SLR.샀다. 몇주간 고민을 하다가 사버렸다. 가족 촬영용 카메라이기에 인물엔 캐논을 살까. 작고 이쁜 소니를 살까고민고민을 했지만지인의 풍부한 니코르 렌즈 유혹에 그만NIKON D700을 샀다. 2008년도에 출시된 녀석이라새것은 구하기 힘들뿐더러예전처럼 사진기에 큰 돈을 들이기 싫어서당연히 중고로 구매.그래도 예의상 박스샷을 찍어둔다. 요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 핀이 살짝 나간듯 어딘가 흐리멍텅하지만다시 찍기 귀찮아서 마음에 든다. 남자라면 니콘.요즘 나오는 미러리스 카메라와는 비교되는우락부락한 모습. 렌즈는 50mm f1.4D를 찍지어 주었다. 35미리가 더 땡겼지만니코르 50mm f1.4D의 느낌이 궁금하기도 하고FF에는 50mm라는 생각에 일단 구입. 우측과 .. 2015. 2. 21.
아이폰 수난시대 아이폰5를 사용한지 약 1년 반이 지났다.처음 몇개월 동안은 액정보호지며 케이스를 씌워서애지중지 사용을 했다. 그러다가 아이폰을 떨어뜨리고 난 후에는모든걸 다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액보도 없이 케이스도 없이오직 "생"으로 사용했다. 역시 생폰.쓸데없는 케이스가 없으니 가볍고액정보호지가 없으니액정이 더 또렷하고 터치감이 좋아 진다. 하지만 상처는 자꾸 늘어난다.다이아몬드 컷팅처리된 모서리는 벗겨지고액정유리는 부서진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찌그러지고 또 찌그러 진다. 이쯤되면 완전 포기상태! 지금까지 그랬듯큰 고장없이 아이폰6S가 나올때까진버텨주길...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