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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네 이야기132

#16 윤서네 이야기 소서를 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둘째 이태경. 둘째 태경이가 태어난 이후로 윤서를 좀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하여 항상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부모의 관심을 받아야 하는 만 한 살도 되지 않은 태경이에게도 맞벌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늘 소흘히 대하게 되어 상항 미안하다. 이런 아빠의 마음을 잘 아는지... 하루에 몇시간 같이 놀아주지 못하는 엄마, 아빠에게도 늘 환한 웃음을 태경이에게 늘 고맙다. 2011. 12. 9.
#15 윤서네 이야기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빠랑 놀다말고 뒷짐을 지고 걸아가는 윤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이후부터 윤서는 가끔 뒷짐을 지고 걷는다. -_-;; 걸을때 조차 나에게 웃음을 주는 윤서 !!! 2011. 10. 20.
#14 윤서네 이야기 지난 8월 처제 가족과 함께 경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8월의 경주는 봄이나 가을보다 한산할 거라 생각을 했지만 웬걸 역시 경주는 경주였다. 포항으로 복귀전 음식점에서 밥을 기다리면서 둘째 태경이를 안고 있는데 첫째 윤서가 자기도 안아달라고 하여 안아주었다. 처음으로 두 아이를 안아준 기념으로 와이프를 불러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였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별 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보니 안고있는 두 아이가 행복일까 내 인생의 부담일까라는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저 사진속에서 보일듯 말듯 웃고 있는 내 모습처럼 결론은 역시 두 아이는 내 인생 행복의 원천이라는 생각이 든다. 2011. 10. 17.
#13 윤서네 이야기 2011년 4월 22일(금) 둘째아들 "태경"이가 태어났다.(태어난지가 언제인데..이제 포스팅을 -_-) 이로서 우리가족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다.(사실 4명이 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이산가족... ㅠㅠ) 둘째가 태어남으로 '윤서네 이야기'의 이름을 바꿀까도 고민을 했지만, 태경에겐 미안하지만 계속 같은 이름을 사용하기로 결정!!! 201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