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서네 이야기132

#12 윤서네 이야기 역시나 윤서의 돌잔치를 한지 3개월이 훨씬 지난 지금에서야 '윤서네 이야기' 한편을 포스팅 한다. 돌잔치 당일날 드레스를 입힐까한복을 입힐까 고민을 하다 역시 애기들은 한복이 더 어울릴듯해 한복을 빌렸다. (사실 딸바보 아빠에게는 한복이든 드레스든 뭐든 다 이뻐보이겠지만...) 귀찮게 자꾸 옷을 입히고 벗기고 사진을 찍냐는 듯한 표정의 윤서가 너무 이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8. 11.
#11 윤서네 이야기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윤서가 신세지고있는 대구 처가에 가니 윤서의 신기술(?)을 하나 터득해서 나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 새로운 기술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엎드려서 엉덩이를 이쁜(?) 각도로 하늘을 향해 치켜드는 것이다. ㅎㅎㅎ 이름하여 '엎드려 뻗쳐!' 절대로 엄마, 아빠가 윤서를 벌주는 것이 아니다. 엎드려 뻗쳐 기술을 우리에게 보여준지 약 보름 후 윤서는 혼자의 힘으로 앉을 수 있게 되었다. P.S : 위 글은 2010년 12월에 갤럭시S를 가지고 작성한 글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지금 윤서는 13개월차가 되었고 혼자서도 잘걷는다. 그리고 여전히 귀엽고 이쁘다. ㅎㅎㅎ 2011. 5. 24.
#10 윤서네 이야기 8월 말? 9월초? 기억이 나지 않는다. 1년이 지난 일도 아닌데... 사람이란 참... -_-;;; 여하튼 !!! 이 100일촬영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우선, 업체 선택... 나는 모두가 다 하는 그런 100일 촬영은 하기 싫었고 와이프는 그 반대!!! 내가 원하는 촬영은 심플하고 모던한 가족촬영이었고 마침 대구에서 내 마음에 드는 적당한 업체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심플한 가족사진의 단점은 보통의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알록달록 이쁜 아기들 옷을 제공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윤서의 옷+부모들의 옷을 한번의 촬영을 위해 사야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나는 와이프가 원하는 베이비 스튜디오에서의 100일 촬영을 하기로 양보 하였고 그 대신 윤서가 1살이 되는 날 특별한 가족 사진.. 2011. 1. 25.
#9 윤서네 이야기 올릴 사진을 고르고 보니 윤서의 모습이 조금 아니... 많이 이상하다. ㅎㅎㅎ (윤서야 미안해) 앞으로 자주 올라올 나와 와이프의 사진 보다는 윤서를 사랑스럽게 돌봐주시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사진을 선택했다. 2010년 8월 7일 윤서의 100일이었다. 거의 6개월이나 지난 지금에야 윤서의 100일 이야기를 하려니 전라도 사투리로 '거시기'하네 ㅎㅎㅎ 100상은 윤서 친할머니와 고모가 솜씨를 발휘해 주었다.(절대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 플랑카드까지 준비를 해주어 와이프와 나는 감동을... 윤서는 자기의 100일을 아는듯이 그날만은 울지도 않고 100일 기념 촬영이 끝나자마자 가족들을 위해서 깊은 잠에 쿨쿨 빠져주었다. 처음으로 맞이해보는 내 아이의 100일이라 정신이 없었던 나.. 201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