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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배평자(蝶背平自)64

2016.12.07 상급반 5일차 잠이안와...어젠 잠이 안왔다. 아이들 재우면서 같이 잠들뻔 하다가내일 수영때 노패킹 수경을 쓸까 하고수경을 조립하고 화장실에서 수경끈 조절한다고시간을 좀보내고 나서 자려고 누웠는데...잠이 안왔다. -_-그래서 새벽 1시 즈음 잠이 든듯. 수영한지 세달째 접어들어 체력이 좋아진건지.몸이 적응을 한건지.이번주부터 매일 2포씩 먹고 있는 홍삼엑기스 덕분인건지.여튼, 잠이 안온다니... 힘들다. 배게에 기대면 바로 잠드는 사람이고 싶다. 상급반 5일차. 킥판 발차기 2바퀴자유형 3바퀴평영-자유형(6스트록에 1호흡) 3바퀴접영 2바퀴 상급반에서 운동한지 3일째다. 이제 사람들 안면도 익혔고(안면이래봐야 수모랑 수경쓴 얼굴...;;;)강사님 스타일도 대충 알겠다. 강사님은 수강생들을 배려하며개개인별로 고쳐야될 .. 2016. 12. 7.
2016.12.06 상급반 4일차 오늘은 신나는 오리발 데이.는 개뿔.난 오리발이 없다.다행히 나만 없는 줄 알았는데나말고도 5명이 없었다. -_-;;; 상급반 4일차. 킥판 발차기 2바퀴자유형 3바퀴오리발 자유형 3바퀴오리발 자유형-배영 2바퀴오리발 접영 2바퀴 * 난 오리발이 없으므로 안끼고 함... -_-;; 최대한 기억력을 짜내서 운동량을 적었는데맞는지 모르겠다. 내가 기억을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럼 그렇지 내가 기억을 못할리가. =_=) 어제부터였다. 몇바퀴 도는데 뒷목이 뻐근하고머리가 아팠다. 일주일 만에 수영을 해서... 라고 생각을 했는데.오늘도 머리가 아파왔다. 검색을 해보니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서 그렇다고..난 분명히 숨을 충분히 내쉬고 들이마시는데.. 왜...여튼, 초보자가 겪는 증상이라니 지켜봐야겠다. 남.. 2016. 12. 6.
2016.12.05 상급반 3일차 기쁘다 감기 나았네...주말을 이용해서 감기를 뿌리채뽑아내려고 토요일 병원을 한번 더 갔다. 목적은 주사. 그래서 인지 새벽에 일어 났는데컨디션이 약 80% 정도 되는 듯 해서수영장에 갔다. 일주일만의 수영장. 화학냄새가 은은히 풍겨오는 물냄새.조금은 눅눅하고 무거운 공기. 누군가가 물살을 가르는 소리.모든게 반갑구나. 12월부터는 상급반이다. 초급에서 시작하여 중급을 지나 드디어 상급반.25미터 레인도 처음. 새로운 강사님도 처음. 일주일을 쉬고 나왔더니 어리버리 댔다. 상급반 3일차. 킥판 발차기 3바퀴자유형 3바퀴배영 2바퀴평영 2바퀴킥판잡고 자유형 팔꺽기 3바퀴자유형 빠르게 1바퀴몇가지 더 했을듯 한데..기억이 안난다. 망할 기억력... 오늘은 상급반 첫날이고 월초라 그리고 몸도 아직 그냥 그래서.. 2016. 12. 5.
2016.12.02 상급반 2일차 처방받은 감기약이 다 떨어져서어제 다시 병원에 갔다. 의사선생님은 2분정도 진찰을 하고감기가 아직 심하다고 했다. 목이 아직 많이 부어서 그런가봐... 그래서 영양주사(링거?)를 놔달라고 했고약 40분동안 링거를 맞으면서 꿀잠을 잤다. 60% 정도의 컨디션이었는데...링거를 다 맞고나니 65% 컨디션인듯...;;;;;; 여튼. 수영장을 가려고 오늘 새벽에 일어났다. 컨디션은 약 70% 수준.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안갔다. 이놈의 감기 뿌리를 뽑고 가야지.... 주말동안 몸관리 잘 해서 담주 월요일 부터는필수영이다. 필수영. 2016.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