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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0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서도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자가운전 인생상 두번째로 에어컨 필터를 손수 교체 해보았다. 미리 준비한 에어컨 필터를 가지고 차에 왔는데... 아차! 드라이버를 안가지고 왔다.그래서 다시 집으로...핸디형 전동 드라이버와 곧 교체될 에어컨 필터.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으흐 그런데...i40의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데드라이버 따윈 필요가 없다. 이 부분은 정말 칭찬해줄만 하다. 예전차와는 다르게 맨손으로도 간단히 에어컨 필터교체를 할 수 있다. *간단한 설명은 위 사진 참조. 위 설명대로 콘솔박스를 완전히 열면에어컨 필터가 들어가는 부분이 보인다. 조심스레 좌측 레바 부분을 안쪽으로 힘을 가하면 열면 더러운 필터를 빼낼 수 있다. 좌측이 예전 필터.우측이 새로이 들어갈 필터. 필터 .. 2015. 2. 9.
crema shine 서울 출장을 위해 몸을 실은 KTX안, 인력 동원차 앉아 있는 세미나장 등시간이 날때마다 아이폰으로 혹은 아이패드 미니로책을 읽어 왔다. 그런데 책을 읽는 시간이 길어지자 눈이 너무 피곤해 지더라. 그래서 질렀다. e-book reader인 크레마 샤인. ⊙ 대략적인 스펙 - 2013년 8월 발매 - 6인치 e-ink / 1024 x 768 / 프런트 라이트 - 내부저장용량 8기가 - 제조사 : (주)한국이퍼브(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등의 서점 + 민음출판사 연합) - 가격 : 약 14만원 정도 생각보다 준수한 박스디자인.크레마 샤인이가른 글자는 빛의 각도에 따라서번쩍인다. sleep mode 상태일때의 화면. 샤인의 OS는 안드로이드 기반이나(주)한국이퍼브 연합의 서점 어플들만 구동.. 2015. 2. 8.
#43 윤서네 이야기 - 김밥 싫지 않은 비릿한 생김의 냄새를 맡으며작고 동글동글 한 김밥을 먹으면 고슬고슬한 밥알갱이와 단무지, 햄, 계란 등이입안에서 한껏 어우러지다 식도를 타고 위를 넘어간다.그리고 또 다른 김밥 하나를 집어 입에 넣는다.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에도... 군대에서도 심지어 지금도나에게 김밥은 특별한 음식이다. 그런 김밥을 기리기 위해서 주말에 우리는 모두 함께김밥을 말기로 했다(믿거나 말거나...) 엄마는 고슬고슬 밥을 짓고재료를 준비하고 한장의 김을 4등분 한다. 그리고 태경이는 엄마가 준비해준 김밥을동글동글 만다. 윤서는 삐뚤빼뚤 말려진, 때로는 옆구리에 밥알이 삐져나온 김밥을 나이프로 슥삭 슥삭 썬다. 그리고 나는 사진을 찍으면서김밥을 줏어 먹는다. 참 좋은 주말 오전이다. 2015. 2. 7.
Apple TV 일년을 고민했다. 애플티비 3세대를 사야 하는지... 애플티비 4세대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길래결국 샀다. 역시 애플다운 아름다운 외관.군더더기 없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사실 실물을 보기 전까지 저리 작은지 몰랐다. 물론 구글 크롬이나 아마존 파이어스틱에 비하면큰 덩치이긴 하지만. 이쁘니 용서가 된다. 자 이제 샀으니 티비에 장착을 하고 그 다음은 그냥 감상하기다. 아이패드 미니가 그러 했듯이...애플티비도 그렇게 우리집 거실을 지켜줄 듯... 2015. 1. 29.